데이터 양이 증가하고 비즈니스 요구가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기존 스토리지 인프라는 단절, 사일로, 통제되지 않은 데이터 확산을 야기한다. 조직은 데이터 저장 및 관리를 근본적으로 새롭게 접근해야 하며,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 요구된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Enterprise Data Cloud, EDC)는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일관된 제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제공, 관리, 소비할 수 있도록 가상화된 단일 데이터 계층을 구현한다.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은 대규모 데이터 관리를 위한 성능, 효율성,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플래시어레이와 플래시블레이드 – 더 많은 가능성을 위한 설계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의 핵심인 플래시어레이(FlashArray™)와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는 통합된 스토리지 환경에서 성능, 안정성, 유연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공개된 플래시어레이 및 플래시블레이드 제품은 플랫폼을 확장하며, 엄청난 성능 밀도 향상, 더 빠른 결과 도출, 향후 애플리케이션과 수요에 대한 원활한 확장을 가능케 한다. 전 범위의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도 포함되어 있다.
신제품: 플래시어레이//XL(FlashArray//XL)
차세대 플래시어레이 제품인 플래시어레이//XL R5는 초대형 규모의 성능 기준을 새롭게 설정하며, 다양한 워크로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전 세대 대비 랙 유닛당 IOPS(초당 입출력 작업 수)를 두 배로 향상시켰으며. 최대 물리 용량 또한 최대 50% 증가했다.
피서브(Fiserv)의 분산 인프라 그룹 부사장 스티븐 올가이어(Steven Allgeier)는 “피서브는 고객의 급격히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플래시어레이를 통해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에 최적의 올플래시 성능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차세대 플래시어레이//XL R5를 통해 고객들이 초대형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플래시어레이//ST(FlashArray//ST)
플래시어레이//ST는 고성능 플랫폼의 한계를 확장하며, 메모리 내 DB, 대규모 OLTP, 로그 기록, 스케일아웃 및 샤딩 기반 NoSQL DB 등 초저지연 워크로드를 위한 신규 제품이다. 최적화된 IO 경로를 통해 5랙 유닛 기준 1천만 IOPS 이상을 제공한다.
신제품: 플래시블레이드//S(FlashBlade//S)
플래시블레이드//S R2는 차세대 컨트롤러 블레이드를 통해 데이터를 빠르게 인사이트로 전환하고, 인프라를 통합하며,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성과를 가속화한다. 유전체 분석, 추론, 전자설계자동화(EDA) 시뮬레이션 등 주요 워크로드에서 경쟁 제품 대비 최대 30% 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기능: 블록, 파일, 오브젝트를 아우르는 단일 아키텍처
급증하는 비정형 데이터의 관리를 위해,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어레이에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능을 추가하며 플랫폼 전반에 걸쳐 블록, 파일, 오브젝트를 아우르는 진정한 단일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블록, 파일, 오브젝트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일관된 환경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콜그로브 최고비전책임자는 “퓨어스토리지는 업계를 뒤흔들기 위해 태어난 기업이며, 어느 규모에서도 더 나은 성능을 안정적으로 실현하는 새로운 역량을 제시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미래의 어떤 도전이나 기회를 마주하더라도, 가장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비전을 실현하도록 돕는 데 흔들림 없이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