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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데이터 주권 리스크 분석 보고서 공개… “새로운 지정학 시대, 데이터 주권이 중대한 비즈니스 리스크로 부상”

시드니공과대학교(UTS)와 공동 발간…글로벌 업계 리더들, 고조되는 위협 속 데이터 전략 재검토 중이라고 응답
Data Sovereignty Emerges as Critical Business Risk in New Geopolitical Era

대한민국 서울 – 2025년 9월 30일 – 혁신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선도 기업 퓨어스토리지(www.purestorage.com/kr)는 시드니공과대학교(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이하 UTS)와 협력해 데이터 주권에 관한 분석 보고서(포지션 브리프, Position Brief)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규제 환경의 진화가 데이터 주권을 단순한 컴플라이언스의 사안에서 경쟁력, 혁신, 고객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비즈니스 리스크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고서에는 9개국 업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정성적 펄스 서베이(pulse-survey) 결과가 포함되었으며, 데이터 주권 미대응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다음과 같은 우려가 확인됐다:

  • 100%: 서비스 중단을 포함한 데이터 주권 리스크로 인해 기업들이 데이터의 저장 위치를 재검토하게 됨
  • 92%: 지정학적 변화가 데이터 주권 리스크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응답
  • 92%: 불충분한 데이터 주권 전략은 조직 평판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 85%: 무대응의 궁극적 결과는 고객 신뢰 상실이라고 지적
  • 78%: 다수의 서비스 제공업체 도입, 소버린 데이터센터 활용, 커머셜 계약에 데이터 거버넌스 요건 반영 등 다양한 데이터 전략을 이미 채택 중

조사 결과, 서비스 중단 리스크와 외국의 영향력에 대한 우려, 규제 변화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기업과 국가에 전례 없는 위협을 초래하는 복합 위기 상황(이른바 ‘퍼펙트 스톰, Perfect Storm’)이 드러났다. 이 같은 리스크에 대응하지 않을 경우, 기업은 매출 손실, 규제 제재, 그리고 이해관계자 신뢰의 회복 불가능한 훼손에 직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주권 리스크 대응 방안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주권의 해법을 모든 퍼블릭 클라우드를 배제하거나 리스크를 전면 무시하는 이분법적 접근으로 보지 않는다. 대신 조직의 전략적 목표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정교한 평가를 제안한다.

이 과정에서 어떤 서비스와 데이터 세트가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지 파악하기 위해 리스크 환경을 분석하는 동시에, 핵심 워크로드는 주권형 환경에 배치하며, 덜 중요한 기능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방식을 권장한다. 이러한 균형 잡힌 전략은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컴플라이언스와 통제를 유지하면서도, 혁신과 민첩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롤프 크롤케(Rolf Krolke) 액세스 그룹(The Access Group) 아태지역 기술 디렉터는 “액세스 그룹은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부터 호주 국세청까지 전 세계 고객들의 민감한 최종사용자 데이터를 다루고 있다. 데이터 주권은 우리와 고객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안이며, 실제로 고객들은 계약서에 이를 명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퓨어스토리지의 지원으로 우리는 전 세계 모든 데이터센터에서 주권형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현대적이고 현실적인 데이터 주권 전략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결과는 심각할 수 있다. 신뢰 상실, 재정적 피해, 경쟁력 저하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결과다. 우리는 하이브리드 접근법을 권장한다. 워크로드 전반의 리스크 평가로 시작해 핵심 워크로드는 주권형 환경에 두고, 나머지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배치해야 한다. 이렇게 균형 잡힌 전략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혁신 속도와 회복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인터내셔널 CTO
알렉스 맥멀란(Alex McMullan)

보고서는 성공적인 데이터 주권 대응을 위해 전략적 리스크 평가, 주권과 혁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접근법, 규제 변화에 대한 선제적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지금 행동에 나서는 조직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데이터 주권 요건 속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고든 노블(Gordon Noble) UTS 지속가능한 미래 연구소 연구 디렉터는 “이번 조사 결과는 강력한 경고다. 인터뷰에 참여한 모든 리더들이 데이터의 위치를 다시 고민하고 있다. 메시지는 명확하다. 데이터 주권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라고 말했다. 

전인호 퓨어스토리지 코리아 지사장은 “데이터 주권은 전 세계 모든 조직에 중요한 과제이며, 특히 한국은 선도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갖춘 국가다. 현재 한국에서도 소버린 클라우드와 AI 역량 구축을 향한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퓨어스토리지는 한국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르차나 벤카트라만(Archana Venkatraman) IDC 유럽 시니어 리서치 디렉터는 “데이터 주권은 단순한 기술 과제를 넘어 중요한 비즈니스 과제로 발전했다. 핵심 데이터와 서비스의 위치를 관리하지 않는 기업은 서비스 중단, 규제 불이행, 평판 손상 리스크에 직면하게 된다.”라며 “우리는 2025년 이후 데이터 주권이 장기적인 비즈니스 연속성과 신뢰를 보장하기 위한 전략적 최우선 과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연구 개요

퓨어스토리지는 2025년 7월부터 8월, 시드니공과대학교(UTS)에 의뢰해 9개국 산업계 및 연구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정성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호주,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한국, 영국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규제와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데이터 주권이 어떻게 기업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는지를 분석했다.

추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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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소개

퓨어스토리지(NYSE: PSTG)는 전 세계 모든 규모의 데이터를 저장, 관리, 보호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를 통해 기업은 최고의 간편성과 유연성을 확보하여 시간, 비용, 전력 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호스팅 환경 전반에 걸쳐 하나의 통합된 서비스형 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해 AI부터 아카이브까지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한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랫폼은 비즈니스와 함께 진화하는 에버그린(Evergree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되며, 서비스 중단 없이 항상 더 새롭고 더 나은 성능을 보장한다. 퓨어스토리지의 고객들은 저장 용량과 처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늘리면서도 탄소 및 에너지 풋프린트를 줄여 나가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추천지수(NPS)를 기록하며, 전 세계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urestorage.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 퓨어스토리지 P 로고(Pure Storage P Logo), 및 퓨어스토리지 상표 목록(Pure Storage Trademark List)에 포함된 표시는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 Inc.)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며, 미국 및/또는 기타 국가에서 보호받는다. 상표 목록은 purestorage.com/trademar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의 이름은 각 소유자의 상표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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