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은 분산 인프라 전반에서 데이터 이동성, 민첩성, 일관성을 제공하며, 엔터프라이즈 전체 워크로드와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퓨어스토리지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를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확장하는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Pure Storage Cloud)를 새롭게 선보였다.
-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인프라를 관리하는 IT 리더들을 위해,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는 데이터 환경을 통합해 데이터를 언제나 필요한 위치에 정확히 배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혁신을 촉진하며, 클라우드에서도 데이터가 완전히 접근 가능해 AI 도구가 데이터를 활용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 신규: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 애저 네이티브(Pure Storage Cloud Azure Native) (즉시 사용 가능):
애저 네이티브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퓨어스토리지는 애저 VM웨어 솔루션을 위한 업계 최초의 네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오버헤드를 줄이고, 리팩토링 없이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하며, 스토리지와 컴퓨트를 분리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복원력과 효율성을 갖춘 완전 관리형 애저 네이티브 서비스로 제공되며, 현재 애저 포털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토리지 부문 아웅 우(Aung Oo)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AI 및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조직들은 먼저 데이터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옮겨야 한다. 하지만 많은 고객들에게 스토리지 집약적 VM웨어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은 큰 도전이었다.”라며 ”이번에 퓨어스토리지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은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 애저 VM웨어 솔루션용 애저 네이티브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데이터 집약적 VM웨어 워크로드를 애저로 더 쉽게 이전하고, 최신 AI·애널리틱스 혁신을 빠르게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이터 제어: 통합 데이터 플레인으로 지능형·자동화 워크플로우 실행
데이터 제어가 혼란스러우면 AI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운영 프로세스가 중단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의 지능형 제어 플레인은 데이터 자산 전반에서 프로비저닝, 보호, 거버넌스를 자동화하는 통합 제어 레이어를 제공한다.
- 신규: 퓨어스토리지 포트웍스(Portworx® by Pure Storage)와 퓨어 퓨전(Pure Fusion) 통합 (2027 회계연도 상반기 공식 출시 예정):
전통적 애플리케이션과 현대적 애플리케이션 간의 간극을 좁히며, 포트웍스와 퓨어 퓨전의 통합은 모든 워크로드를 단일 통합 플랫폼에서 데이터와 스토리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쿠베버트(KubeVirt) 기반 VM까지 포괄하는 강력한 플릿 관리 역량을 온프레미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으로 확장할 수 있다.
- 퓨어1 AI 코파일럿(Pure1 AI Copilot) 확장:
퓨어//액셀러레이트 2025(Pure//Accelerate 2025)에서 공식 출시가 발표된 AI 코파일럿은 대시보드의 강점과 대화형 인터페이스의 단순함을 결합해 스토리지 시스템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일 서비스를 자연어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 신규: 포트웍스 퓨어1 AI 코파일럿 (즉시 사용 가능):
포트웍스 고객을 위한 최초의 AI 기반 플랫폼 엔지니어링 어시스턴트로, 사용자는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시스템과 동일한 방식으로 포트웍스 클러스터를 쿼리할 수 있다. 이제 쿠버네티스 및 포트웍스 클러스터를 대규모로 모니터링하고, 퓨어1 코파일럿 UI 내 AI 에이전트와 즉각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 퓨어1 AI 코파일럿과 MCP 서버 통합 (2026회계연도 4분기 공식 출시 예정):
IT 팀은 깊은 기술 전문지식 없이도 트러블슈팅·프로비저닝·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AI 코파일럿은 MCP 서버와 클라이언트 모두로 동작해, 하드웨어 성능·구독·보안 데이터 같은 내부 시스템은 물론 분석 엔진·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도구 같은 외부 툴과도 원활하게 연동한다. 이를 통해 오류 패턴을 탐지·분석하고, 결과를 요약하며, 개선 방안을 대화형 언어로 제안하는, 문맥 인식이 가능한 지능형 레이어를 제공한다.
AI 워크로드 최적화: 성능 향상과 효율성 증대
AI 운영은 자원 집약적이다. 효율성 개선은 고가의 인프라 자원(컴퓨트·스토리지·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전체 인프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 신규: 퓨어 키 밸류 엑셀러레이터(Pure Key Value Accelerator)와 엔비디아 다이나모(NVIDIA Dynamo) 통합 (2026회계연도 4분기 공식 출시 예정):
키 밸류 액셀러레이터는 멀티 GPU 환경에서 AI 추론 워크로드를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고성능 키-밸류 캐싱 솔루션이다. 퓨어스토리지 키 밸류 엑셀러레이터와 엔비디아 다이나모 프레임워크의 통합으로 확장성을 높이고 추론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컴퓨팅 오버헤드를 줄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준다.
엔비디아 디온 해리스(Dion Harris) HPC, 클라우드, AI 인프라스트럭처 시니어 디렉터는 “효율적인 AI 추론을 위해서는 AI 에이전트가 1초도 안 되는 짧은 순간에 정확한 응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데이터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퓨어스토리지 키 밸류 엑셀러레이터를 엔비디아 다이나모와 통합함으로써 복잡성을 제거하고 지연을 줄여, 더 빠르고 확장 가능한 추론 환경을 즉시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엔비디아 AI 인프라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신규: 퓨리티 딥 리듀스(Purity Deep Reduce) (2027회계연도 상반기 공식 출시 예정):
차세대 데이터 절감 엔진으로, 패턴 인식 및 유사성 기반 절감 기술을 활용해 효율성을 개선하고, 성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높은 데이터 절감율을 제공한다.
- 업데이트: 차세대 플래시어레이 포트폴리오:
퓨어스토리지 아키텍처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현대적 AI/ML 파이프라인을 단일 확장 가능한 기반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래시어레이 제품군은 레이턴시 민감형 애플리케이션과 고대역폭·고동시성 워크로드 모두를 지원한다. 이번 퓨어//액셀러레이트 2025에서 발표된 차세대 스토리지 제품은 플래시어레이//XL 190(2026회계연도 4분기 공식 출시 예정), 플래시어레이//X R5 및 플래시어레이//C R5(즉시 사용 가능)를 포함한다.
퓨어스토리지는 대규모 환경에서 데이터의 저장과 관리를 제공하며, 모든 환경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거버넌스를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블록, 파일, 오브젝트 데이터가 정책 기반으로 관리·통제되며, 모든 시스템과 사이트는 공유 가상 레이어를 통해 용량과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단일 콘솔에서 제어된다.